김삿갓 / 보쌈 족발

 

낮에 방문했는데 저녁에 찍은 사진 밖에 없네요.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지난번 맛있게 먹은 적이 있었던 김삿갓 보쌈을 다녀 왔습니다. 

 

 

개업 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실내 인테리어가 대부분 깨끗합니다.

 

 

지난번 방문과 같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물을 예쁜 병에 담아 줍니다.

점심시간에 한하여 보쌈 정식을 합니다.

식사하러 왔으니 그냥 보쌈 정식을 주문 했습니다.

 

 

여러가지 반찬

 

 

시래기 된장국도 인심 좋게 넉넉히 제공 됩니다.

 

 

 

상추와 버무려져 있는 묵무침도 다 달라면 더 줍니다.

 

 

 

 

 

 

 

보쌈 정식 2인분 입니다.

사진은 안 많아 보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실컷 배불리 먹을 정도로 충분한 양입니다.

보쌈 김치도 추가 비용 없이 더 달라면 더 줍니다.

- 아래 사진은 지난번 밤에 술 한잔하러 들러서 주문했던 보쌈 소자 입니다. -

 

 

고기는 칠레산을 쓴다고 적혀있는데, 전문가가 아닌이상 국산과 구분해 내지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잡내도 없고 부들 부들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 양도 많고, 모든 반찬을 인심좋게 서빙하는 컨셉이 맘에 들어서 자주 찾고 싶어 집니다. 

 

 

식당 경쟁이 치열해서 인지 가격도 저렴하고, 직원분들이 상냥합니다.

근처에 있다면 매일 와서 점심 먹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