썽그러 횟집 / 회정식

날씨가 화창해서 시원하게 회가 생각이 납니다.

전에 방문한 기억이 좋게 남은 횟집은 다시 찾았습니다.

회정식을 주문해 봅니다.

실내는 이런 분위기 입니다.

전망이 좋은 자리에 앉게 되었네요.

초장, 간장이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기본 소스 시리즈 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깻잎 장아치와

오뎅조림

야채도 좀 나오고

두부김치

금방 구운 전이 맛이 좋네요.

상추와 깻잎

연근은 좀 딱딱하게 조려졌습니다.

감자사라다

묵은지와 고추, 마늘

매운탕도 나옵니다.

산초가루를 싫어하시면 미리 이야기 해야 합니다.

(재미있는 주인아주머니께서 가게에 처음 문열고 들어오면서 부터 빼달라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이런 모습의 차림새 입니다.

보통 회정식 회의 양입니다.

회정식 특에 나오는 회의 양입니다. 

거의 2배는 되는것 같네요.

탱글탱글 신선한 맛의 회입니다.

전어가 제철인지 살에 기름도 올라있고 아주 고소 합니다.

와사비 간장도 좋지만 

초장 범벅이 스타일이 입안가득 포만감은 최고 입니다.

위치가 좀 애매한데 

갈때마다 맛있게 먹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