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대게 / 대게찜

주말 나들이로 이스트 인 부산을 방문하였습니다.

규모가 대단한 곳입니다.

대게를 먹기위해 올바른 대게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싱싱한 게가 그득합니다.

먼저 게를 골라서 계산을 해야합니다.

러시아 산 인것 같습니다.

안내를 받아 입장합니다.

게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도 볼수있고

와인셀러도 있습니다.

개방감 좋은 세련된 인테리어 입니다.

창가에 좌식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앞접시와 게살 파내는 도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인당 상차림 비가 추가됩니다.

메생이 죽 부터

양파간장

돈까스

초밥도 좀 나오고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인지 별 임팩트는 없는 스시입니다.

회도 일인당 한점씩

샐러드도 좀 나오고

초무침도 있습니다.

대충 이런 상차림 입니다.

대게가 나왔습니다.

먹기 좋게 잘 손질되어 나오네요.

다리에 칼집을 다 내어서

깨끗하게 빠져 나옵니다.

식감이 일품인 집게살

몸통에도 살이 꽉차 있습니다.

따끈한 살을 한입 먹어보니

설탕을 뿌린것 처럼 단맛이 강합니다. 신기하네요.

게딱지 그냥 먹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아직 그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네요.

알밥과 된장국도 추가해 봅니다.

사진은 크게 나왔는데 작은 밥 한공기 분량입니다.

알밥을 게딱지에 비벼 놓으니 버터에 비벼놓은것 처럼 고소한 맛이 납니다.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준비된 시원한 석류차와 레몬차.

석류차 맛이 아주 좋습니다.

대단한 규모임에도 자리가 없습니다.

시스템, 음식, 서비스 딱히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하루 맛있는거 먹으며 나들이 하고 싶은 분들은 방문해 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