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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07/2017 - 3

hanasora 2017. 7. 24. 18:54

공원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갑니다.

지는 햇살도 굉장히 따갑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에 들러서 

건담 몇개 사고

오늘 묵을 호텔 선루트 하카타 입니다.

새로 리노베이트를 했다고 홍보중입니다.

아주 깨끗하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무료 커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때도 룸키가 있어야 합니다.

복도의 모습입니다.

모든 룸이 다 금연이고 특정층에 흡연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방크기는 여느 호텔과 비슷한데 화장실이 좀 넓습니다.

흠잡을데 없이 깨끗합니다.

얼마전 컴포트 호텔에 묵었다가 너무 지저분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용객들이 많다보니 호텔 시설이라는게 생각보다 금방 낡아지는가 봅니다.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원래 가려던 곳이 있었는데 기다려야 하기도 하고,

날도 덥고,

직원들이 불친절해서 근처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엄청 후회했습니다.

대충이런 분위기 입니다.

회사원들이 일을 마치고 한잔하고 가는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

기본소스와 물수건 재떨이 등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로바다야끼 식으로 다리를 뻗어 앉을수 있는 자리입니다.

시원한 맥주도 시키고

하이볼도 한잔 주문에 봅니다.

오토시로 나오는 것인데

차가운 꽁치통조림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한참전부터 올드컨셉 포스터가 트렌드 인가 봅니다.

오징어 회 입니다.

와사비와 생강

내장

머리

다리는

 요 은박지에 구워먹으라고 합니다. 

몸통을 먹어보니 그렇게 선도가 좋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결국에는 몸통도 다 구워 먹었습니다.

문제의 회 입니다.

사진과 같은 퀄리티 입니다.

선도를 보고 혹시나해서 직원에게 새우도 생으로 먹냐고 물어봤는데 

생으로 먹는거라고 합니다.

믿지않고 구워 먹었습니다.

냉동회를 썰어주는 그냥 볼품없는 회입니다.

해외에 있는 식당은 상대적으로 마음 내키는대로 평가를 적을수 있어서 좋네요.

문어 숙회도 몇점 나옵니다.

역시 검증되지 않은 식당은 함부로 가면 안된다는 교훈을 되새기며 

다른곳으로 장소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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