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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오사카 03/2016 4



맥주가 덜깬 채로 이동을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난바로 돌아갑니다.



예전에는 지우히메가 크게 걸려 있었는데 그립네요.



돌아다니다 보니 낮에 견학했던 아사히 광고가 눈에 띄어 반갑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요일이라 거리가 한적 합니다.



매번 요시노야만 가보아서 스키야를 한번 가봅니다.




요시노야와 경쟁을 열심히 하고 있는 업체 입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입니다.



내가 김치보다 좋아하는 센기리쇼가.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사가야 겠다 했는데

결국 못 샀네요. 파는 데를 도통 모르겠습니다.

인터넷보니 업소용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있기는 있던데 그런걸 사야 할까요.






규동 된장국 오싱꼬 세트가 90원 할인해서 490원에 판다고 하네요.

안먹을 이유가 없다, 생각이 들어 시켜 봅니다.




규동. 큰 사이즈로 안시켜도 넉넉한 양 입니다.



돼지고기 된장국인데 약간 카레에 미소를 푼것 같은 맛 입니다.



오싱꼬로 나오는 야채절임



내 스타일 대로 양념을 합니다.



그냥 미소국이 더 맛있을 듯 합니다.



밥알이 탱글 탱글 좋습니다.



날이 꽤나 화창해 졌습니다.

요괴워치의 요괴들이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 주고 있습니다.



인형옷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주인에게 물어보고 사진찍은 검은 시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해 줍니다.


이제 집에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공항에서 들른 카무쿠라



테이블에 부추다진것이 있는 것이 특징이죠.





알아보지는 못하지만 이런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계란 반숙이 들어있는 소유라멘





김치라면이 있어서 시켜 봤는데 망했네요.



맛없는 겉절이가 올려진 라멘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어지간하면 시키지 마세요.




소보루 덮밥



간 돼지고기 볶은것을 올린 덮밥인데 고기에서 냄새도 좀 나고 맛없습니다.

이것도 다시 먹을 일은 없을듯 합니다.



흡연실 내에 담배 자판기와 흡연 금지 표시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라는 의미일까요.



간사이 공항에 다닌이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 적은 처음인듯 합니다.



트램을 타고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이번 여행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기내에서 주는 간식을 먹으며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일본에 자주 가는 편 이지만 갈때마다 편해지고 익숙해져서 인지 

안좋은 것들이 하나씩 눈에 띄게 됩니다.


지하철에서 일본어를 못 알아 들을 줄 알고 자기들끼리 비웃고 험담을 하는 일본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다짜고짜로 중국말로 소리치며 말을 걸어오는 중국인도 그랬습니다.

난 중국인이 아니다, 중국어를 할줄 모른다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더 큰소리 중국어로 소리칩니다.

중국인이 아닐수도 있다거나 중국어를 할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상상을 못하는가 봅니다.


어찌 보면 일본 학생들도 끊임없고 교양없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쳤을 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일본인들의 그런 행동은 저에게는 좀 충격이었습니다.

일본에 대해 너무 좋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 지도 모르겠네요.


다음번 일본 여행은 더 좋은 기억이 많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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