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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후쿠오카 06/2016 2

역에서 일본의 스님(?)이 시주를 얻고 있습니다.

복장이 포스가 넘칩니다.

먼지하나 없이 깨끗하게 다려 입은 모습이 아주 정갈합니다.

역앞은 사람도 많고 아주 분주합니다.

날씨가 궂을까 걱정했는데 화창하고 아주 좋습니다.

쓰레기 하나 없는 거리가 보기 좋습니다.

반딧불의 묘지에 나왔던 캔디가 캐릭터화 되어 판매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오리지널 버전도 팔고 있습니다.

일본의 뒷골목 사진을 찍기 좋아합니다.

왠지 나름의 운치가 느껴집니다.

저녁즈음에 캐널시티에 라멘을 먹으러 가봅니다.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니 내 기분도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오락실을 지나 올라가면

라멘 스테디움이 나옵니다.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 먹은 라멘집에 가 봅니다.

간만에 다이에 한번 앉아 봅니다.

주문을 받으면 바로 조리를 시작합니다.

지난번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매운라멘 

후쿠오카의 명물 가라아게라고 메뉴에 적혀있던 가라아게.

블랙라멘이라고 메뉴에 적혀있는 소유라멘 입니다.

지난번에는 아주 맛잇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왠지 그런 임팩트가 안 느껴집니다.

얼큰하니 맛은 좋았습니다.

짭짜름한 소유라멘이 이 집의 대표 입니다.

뭐가 대단하다고 딱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후쿠오카의 명물 가라아게는 그냥 가라아게라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메뉴를 보니 교자는 같은 가격 10개에서 8개로 줄었습니다.

나카스 강변에 바람쐬러 거닐어 봅니다.

해질 무렵이라 타이밍이 좋아 경치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한쪽에는 포장마차들이 길게 줄지어 있습니다.

여행관련 방송에도 참 많이 나온 곳입니다.

공터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노래 실력은 슈스케에서 탈락한 수많은 참가자들이 훨씬 나은듯 합니다.

직장인들이 일을 마치고 가면서 한잔씩 목을 축이고 있습니다.

호객행위를 하는 청년이 아주 꽃미남 입니다.

여성고객들이 아주 많을듯 합니다.

길건너에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가 보여 한번 가봅니다.

칵테일 위주의 간단히 술한잔 하는 바 였습니다.

운좋게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습니다.

강을 내다보며 칵테일 한잔을 할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배들에서 손을 흔들어 줍니다.

수시로 선외의 led불빛 색깔이 바뀌는데 아주 유치하고 멋있습니다.

바텐더들이 주문받은 칵테일을 만들면 서버가 가져다 주는 시스템입니다.

모히토 한잔과

피나콜라다를 시켜 봅니다.

칵테일 맛은 생각보다 아쉬웠습니다.

상큼하고 짜릿한 맛보다는 왠지 텁텁하고 탁한 맛이 많이 납니다.

오사카 맥주공장 견학가서 마셨던 아사히 엑스트라 콜드로 마무리를 합니다.

맥주도 확실히 공장에서 더 맛있었던 같은 생각이 듭니다.

크림치즈와 연어를 넣은 스프링 롤입니다.

매운소스 피쉬소스 땅콩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실란트로를 안먹는 사람으로서 

저렇게 위에 올려 따로 주니 좋습니다.


맛있습니다. 배가 부르지 않으면 다른 음식도 시켜보고 싶었습니다.

앞테이블은 생일을 맞이 한것 같습니다.

촛불케잌과 함께 서버분이 노래와 박수를 쳐주는데,

무료케잌인지 친구들이 시켜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코스터가 특이하게 천으로 되어있습니다.

물이 생기는 즉시 흡수를 하니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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