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화 돼지갈비 / 갈비살, 돼지갈비

근처에 돼지갈비집이 새로 생긴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실내는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테이블이 만석이라 내부 촬영이 곤란했습니다.

숯불도 좋고 연기 빼는 시스템이 아주 좋습니다.

연기를 거의 다 빨아들여서 사람이 많은데도 내부공기가 탁하지 않습니다.

밑반찬으로 파절이와

백김치

마카로니 같은걸 케찹에 버무린 것이 나옵니다.

생양파와 겨자소스

도라지 같은것을 유차청에 버무린 것입니다.

명이나물과 쌈무

양배추 샐러드도 모양새 좋게 나옵니다.

각종쌈도 있고 모자른 재료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대충이런 차림새가 됩니다.

고추 마늘 쌈장을 좀 더 가져와 봅니다.

갈비살 3인분 입니다.

얇은 철망 불판이라 늘어붙지 않고 좋습니다.

간이 세지 않고 적당히 감칠맛이 있습니다.

육질도 좋고 맛이 있습니다.

이집의 타이틀 메뉴인 간장양념 돼지갈비 입니다.

양도 많은 편이고 맛있습니다.

양념이 너무 달다고 하는 분도 있는데 양념 돼지갈비가 원래 이정도는 달지않나 싶습니다.

백종원씨 방송나오는 이후로 모든 요식업계가 좀 달게 양념하는 추세 같기도 합니다.

매운 양념 돼지 갈비도 추가해 봅니다.

보기에는 아주 매워 보이는데 맵지 않습니다.

양념 돼지갈비에 칼칼한 맛이 약간 추가 된 정도 입니다.

된장과 냉면도 궁금해서 시켜봅니다.

냉면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된장은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저만 맛이 없습니다.

냉면은 나쁘지 않은 퀄리티인데 면이 불어서 아쉬웠습니다.

된장을 시키면 숙주와 김치를 더 내어 줍니다.

깔끔하게 매장 운영을 잘 하는곳 입니다.

음식도 깔끔하게 나오고 서빙도 원활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