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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후쿠오카 07/2017 - 1

1박 2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국제 여객부두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도 비틀을 탔습니다.

좌석에 콘센트가 있는 새 비틀을 타고 싶었는데 또 구형이네요.

정말 오랜만에 아침에 맥주를 한캔 먹어봅니다.

오징어 팩과 세트로 파는 상품인데 아주 시원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덕분에 가는동안 푹자고 일어났습니다. 

하카타 역의 모습입니다.

찜통같은 더위 입니다. 부산보다 2~3도 높은 기온이네요.

캐널시티에 라멘을 먹으러 왔습니다.

라멘 스타디움에 이제 별로 흥미가 없지만

동행분이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고 해서 들러봅니다.

매번 가던 곳이 없어지고 새로운 곳이 생겼습니다.

업체가 수시로 바뀌는 듯 하네요.

중국식 면요리를 하는 곳이고,

탄탄면이 메인인 곳입니다.

원래 이곳에서 간장라멘과 매운 라멘을 먹었었는데 바뀐곳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모두 중화풍의 메뉴이고 주방에서도 서로 중국어로 대화를 합니다.

탄탄면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마음에 듭니다.

고추기름과 간 고기가 올려져있는 전형적인 탄탄면의 모습입니다.

탄탄면과 볶음밥 디저트 세트입니다.

푸딩과

계란 볶음밥이 나오는 구성입니다.

중국식 매운 소스가 테이블에 있습니다.

맛이 좀 아쉬워서 매운소스를 추가해 봅니다.

맛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다할 감흥도 없습니다.

전에 있던 곳이 나은것 같습니다.

바로 아래에는 게임장과 인형뽑기하는 곳이 있습니다.

쇼핑센터 구경하다가 한장 찍어봤습니다.

캐널시티에 오면 지나가다가 항상 아래를 내려다 보게되는 스팟.

캐널시티를 나와서 지하철을 타기위해 나카스 강변을 지나가 봅니다.

다이마루 옆에 있는 지하철 역의 모습입니다.

근처에 있는 동물원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지하철로 두 세 정거장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구경을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좀 되네요.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한 800m 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가 걸어갈 수도 있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3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해서 그냥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동물원입구에 아무것도 없어서 좀 의아스럽습니다,

그냥 컨테이너 박스 같은 곳에서 돈 받고 입장권을 줍니다.

성인 입장료는 600엔 입니다.

들어서자 마자 코끼리가 있습니다.

저 바위에 엉덩이를 통통 튀기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오랑우탄이 있습니다.

계단식으로 올라가면서 구경을 하는 구조입니다.

규모가 작은 편이 아닌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더워서 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고

이동하는 계단에 거미줄이 잔득이고 

전체적으로 동물원의 관리가 잘 안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리관을 이동하는 수달도 볼수 있습니다.

더 위로 올라가려면 모노레일 같은 것을 타야 하는데

엘리베이터 처럼 자유롭게 타는 방식 입니다.

위로 가는 버튼을 누르고 문을 닫으면 위로 가고 내려가고 싶으면 그 반대로 하면 됩니다.

숲처럼 넓게 규모가 크게 꾸며져 있지만,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 야외 구경을 좀 자제해 봅니다.

모노레일을 타지 않아도 오르내릴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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