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05/2017 - 2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열차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날씨가 화장하고 거리가 깨끗하니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예쁘것 같습니다.

빌딩숲 사이에 폐허같은 집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저녁은 잇푸도 라면입니다.

푸드 코트라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를수 있습니다.

돈코츠라멘과 차슈덮밥 세트 입니다.

기름지고 짠 맛이 강하네요.

차슈덮밥에는 깍둑썰기한 돼지고기와 양념 뿌려진 밥. 김가루가 올려져 있습니다.

생강을 넣어서 먹어보니 먹을만 합니다.

맛있네요.

고기가 부들부들하고 먹기 좋습니다.

교자 세트입니다.

돈코츠라멘과

고슬고슬 잘 지은밥

교자로 이루어진 세트 입니다.

앙증맞은 사이즈로 잘 구워졌네요.

이 지하철 역사를 갈때마다 찍게되는 포인트 

익스프레스를 타고 하카타 역으로 이동합니다.

하카타 역은 항상 이런 저런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도 사람처럼 보이는 댄서가 밸리댄스를 추고 있습니다.

인도문화 페스티벌인지 음식과 맥주를 마시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네요.

하카타 역 옥상에 위치한 정원에 올라왔습니다.

야경 보기도 좋고 무료인것 치고는 꽤 잘 되어 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360도로 찍어 봤습니다.

한쪽에는 반딧불 이벤트를 하고 있었네요.

한 공간에 반딧불을 모아 놓고 사람들이 반딧불 반짝이는 것을 구경할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하도 어두워서 사진을 찍어봐야 이정도 입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반딧불을 구경할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방은 이런 모습입니다.

입구가 복도식으로 되어 좁게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곳이 대부분인데

이런 구조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웰컴 종이학도 있네요.

다음날 비틀을 타고 다시 돌아옵니다.

코비는 식품이나 면세물품을 사려면 1층에 매점 같은 공간에서 줄을 서서 구입해야 하는데

비틀은 비행기의 서비스 처럼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면세품도 가져다 주고,

음료수나 스낵도 서비스 합니다.

일하는 직원수도 코비보다 더 많은것 같고,

더 친절한것 같기도 합니다.

배가 사라질때까지 손흔들어 주는 것은 항상 좀 부담스러운 기분입니다.

이번에도 무사히 일본여행을 잘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