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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후쿠오카 05/2017 - 1

주말에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일때문에 가다보니 사진을 찍어와도 매번 같은 장소이고,

동선도 비슷하다보니 포스팅을 잘 안하게 됩니다.

부두입구는 지난 3월에 비오는날 다녀온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비틀을 타고 갔다와서 포스팅을 한번 해 봅니다.

그린석을 타면 위와 같은 혜택이 있네요.

항공기의 비지니스 클래스와 비슷한 개념인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한번 타봐야 겠습니다.

주말의 여객터미널은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수속을 하고 들어오니 면세점이 모두 닫혀 있습니다.

좀 황당하네요. 언제 다시 오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배를 타러 내려 갑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타고 갈 배는 반대편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히 맞이 해 주십니다.

코비만 타다가 비틀을 타 보았더니 다른점이 꽤 많습니다.

충전 USB가 좌석마다 설치 되어있습니다.

좌석은 코비보다 조금 좁습니다.

앞사람이 좌석을 뒤로 눕히면 좀 곤란해 집니다.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보다는 약간 넓은 편이긴 합니다.

위쪽에는 짐을 올리는 선반이 있는데 코비에도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화면에는 영화를 한편 상영해 주는데 올때 갈때 같은 영화였습니다.

코비에서는 오래전 무한도전을 틀어 줬었습니다.

선내는 대충 이런 분위기 입니다.

선반은 비행기에 있는 플라스틱 선반과 같은 건데

코비의 선반은 찍찍이 수명이 다 되어가는 가죽끈으로 고정을 해야해서 수시로 선반이 떨어져 내리는데

이것은 플라스틱으로 단단히 고정이 잘 됩니다.

높낮이 조절이 되는 목 받침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이 와이파이 입니다.

무료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는게 충격이네요.

자주 끊기고 속도가 느려서 불편하긴 하지만

이것 저것 하다보면 시간도 잘가고 좋습니다.

하염없이 항해를 시작합니다.

대마도를 거치지 않아서 시간도 딱 3시간 걸리네요.

일본에 도착합니다.

크루즈 한척이 멋지게 정박해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합니다.

날씨도 화장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에 머문 호텔 홋케클럽입니다.

하카타 역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체크인할 시간이 되지 않아서 짐만 맡기고 일을 보러 나가 봅니다.

기차를 타기 위해 하카타 역으로 갑니다.

일본에 도착하면 딱 점심시간이고

이동을 빨리 해야 하기 때문에 우오베이에서 점심을 먹는 것이 습관처럼 되었습니다.

내키는 대로 얼른 얼른 주문을 넣습니다.

긴레일로 주문한 음식이 바로 바로 배달 됩니다.

이 시스템이 익숙하다보니 랜덤하게 레일위로 스시들이 돌고 도는 시스템이 이제는 불편합니다.

와사비와 젓가락등이 준비 되어있고

미소국과 스시를 먹어 봅니다.

빨리 먹을수 있고 재미있고,

가성비 그냥 저냥 먹을한 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보다 대기하는 수는 많이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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