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감자탕 / 감자탕

 

 

남다른 감자탕에 다녀 왔습니다.

 

 

남다른 감자탕, 남자다운 감자탕 이라고

남자탕이라고 부르는데,

그렇게 썩 와 닿는 컨셉은 아닙니다.

매실차와 커피를 제공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감자탕이 어쩌다 먹고 싶을때,

동네 시장통 감자탕집 보다는 깨끗하겠지 하는 기대감에 오는 프랜차이즈 식당 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수저통과 휴지, 물 그리고 겨자 소스가 준비 되어있는데,

사진과 같이 겨자와 수분이 이미 분리되어 있는 비주얼이라 그렇게 땡기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소스 나오는 구멍이 막혀있어서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감자탕이 어쩌다 먹고 싶을때,

동네 시장통 감자탕집 보다는 깨끗하겠지 하는 기대감에 오는 프랜차이즈 식당 입니다.

 

 

달팽이를 넣은 보양식 스타일의 감자탕도 팔고 있는데,

달팽이를 먹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감자탕만 먹어 봤습니다.

실제로도 달팽이 감자탕을 시키는 다른 사람도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익은 스타일의 깍두기로 함께 나오는 집게와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먹으면 됩니다.

 

 

겉절이 스타일 김치. 맛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가져다 주고 더 먹고 싶으면 셀프바에서 마음대로 가져다 먹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큼지막한 등뼈가 두 덩어리 들어있으며,

우거지를 넣고 끓인 감자탕 입니다.

감자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밥도 반찬도 마음대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량이 많으신 분들도 편안한 한끼 즐기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