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동갈매기살 / 갈매기살, 막창

간단히 술한잔하러 약속 장소로 가니 원래 가려던 곳은 문을 닫았습니다.

근처에 적당한 곳에 가봅니다.

가격은 저렴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내부도 깔끔한 편이네요.

다른분들에게 폐가 될까봐 아무도 없을때 아니면 내부 사진을 잘 못찍게 됩니다.

기본차림이 준비되기 시작합니다.

특이하게 볶음김치가 나옵니다.

달달하니 맛있어서 더 달라고 했네요.

미역국

양파간장

상추와 쌈장

마늘 양념 갈매기살이 주메뉴라 추천해 주어서 시켜봤습니다.

치즈와 계란찜이 옆에 깔리는 시스템이네요.

숯불의 화력이 좋습니다.

불판도 잘 바꿔 주시고

심심하니 간을 잘 하셨네요.

술한잔하기 딱좋은 양념입니다.

추가로 시킨 막창

막창용 소스가 따로 나오네요.

막창용 불판에 굽습니다.

우연히 들어간곳 치고는 성공했네요.

가격도 맛도 서비스도 괜찮습니다.

요식업 경쟁이 심하다 보니 어지간해서는 평균 이상씩은 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