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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s

109 짬뽕 / 짬뽕, 탕수육

동네에 도통 짬뽕 먹을데가 없어서 짬뽕이 맛있다는 추천을 받고 109짬뽕을 다녀 왔습니다.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없는 건물 입니다.

맛없으면 돈을 안받는다는 광고에 기대가 됩니다.

입구는 이런 모습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고 창문이 큼지막해서 개방감이 좋습니다.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타일장식 테이블이 깨끗히 정돈되어 있습니다.

수저와 쓰레기통 식초 고추가루가 미리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 사진을 보니 쓰레기통이 있는걸 생각하지 않고 앞접시에 열심히 모아 둔게 기억이 납니다.

시원한 물부터 준비가 되고

밑반찬이 나옵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볶음 김치가 나오는게 특이합니다.

탕수육용 간장도 나오고

샐러드도 나옵니다.

탕수육 짬뽕 콤보와 곱창 짬뽕을 시켰습니다.

주문후에 만들기 시작해서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습니다.

109짬뽕 입니다.

모양새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노하우가 많이 들어간 짬뽕입니다.

한우 곱창 짬뽕입니다.

단품 짬뽕에는 애교밥 한공기가 따라 나오는데 사진이 없네요.

짬뽕 국물에 약간 곱창전골 같은 느낌이 더해진 맛일거라 상상했는데

맛은 109 짬뽕과 거의 같습니다.

이런 곱창이 몇 조각 더해진 거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곱창도 약간 질긴 감이 있습니다.

면발과 국물 다 마음에 들고 아주 맛있게 먹었지만,

다음번에 가면 가성비 그냥 109 짬뽕을 먹을 예정입니다.

탕수육은 꿔바로우 처럼 통으로 튀겨나오는 스타일 입니다.

탕수육 소스도 예쁘게 나옵니다.

생딸기가 들어가 있는게 보입니다.

상큼하고 과일 맛이 많이 나는 소스입니다.

준비된 가위와 집게로 먹기 좋게 자릅니다.

튀김옷이 분리 되지 않게 잘 튀겨져 있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간장을 딱히 찍을 필요없이 그냥 먹기 좋습니다.


짬뽕 두개에 탕수육하면 둘이 먹기에는 버거운 양이네요.

그렇다고 짬뽕 탕수육 세트 하나로 둘이 먹기에는 좀 부족할 것 같습니다.

잘 생각해서 주문해야 겠습니다.


간만에 짬뽕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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