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삼겹살 / 삼겹살

삼겹살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삽위에서 센불에 3초간 구워서 육즙을 잡는다는 그런 컨셉입니다.

저도 방송에서 본적이 있는듯한데 이 집인지 이 컨셉의 식당이 소개되었던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실내는 그냥 동네 식당 분위기 입니다.

전부 좌식 테이블입니다.

테이블과 불은 이런 식입니다.

싱싱한 야채와

기본찬들입니다.

부추무침 양념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젓갈 양념장입니다.

채썰은 양파는 구워먹기도 하고 양념장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쉰김치도 준비 됩니다.

배추와 다시마인데 다시마가 왜 울퉁불퉁한 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삽위에 초벌이 되어 나옵니다.

두껍게 썰어진 삼겹살이 겉면은 바삭하게 익어 안에 육즙이 잡혀 있습니다. 

안익은 면을 골고루 익히고

김치도 같이 구워줍니다.

양파 양념장에 먹기도 하고

사장님 추천 배추와 젓갈 양념에 먹어 봅니다.

추가로 주문하니 새 삽위에 나오네요.

삽이 곧 초벌판이자 불판입니다.

고기는 최고를 자부한다고 사장님께서 강조하십니다.

식사로 시킨 된장은 유부가 섞여있는 스타일 입니다.

밥을 주문하면 밑반찬이 몇가지 더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