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깍두기 / 설렁탕 서울깍두기에 다녀 왔습니다.1994년에 처음 와 봤으니 20년이 지났네요.음식 가격빼고는 모든것이 그대로 입니다.심지어 그 당시 일하시던 아주머니 분께서 아직 일하고 계십니다. 들어가면 테이블마다 소금 후추 물통이 놓여져 있습니다.설렁탕집 이지만 파채가 담아져 있지는 않습니다.부산은 언제나 반찬이나 소스등에 좀 야박한 느낌이 듭니다.냉면집 에서 조차 식초 겨자를 달라고 해야 주는 곳이 허다 합니다. 보통 설렁탕 입니다.아침 일찍 이어서 인지 보통때 보다 온도가 더 뜨겁고,밥도 고기도 뭐든 양이 평소보다 좀 많은 느낌 입니다. 양지탕 내 입이 싸구려인지 뭔지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나에게는 그냥 다른데서는 맛볼수 없는 제일 맛있는 맛입니다. 맛있는 깍두기.너무 달다, 몸에 안 좋을 것이다 다른 분들 말들.. 더보기 이전 1 ··· 1771 1772 1773 1774 1775 1776 17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