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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후쿠오카 12/2016 2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합니다.

일본의 거리는 참 깨끗해서 놀라고는 하는데,

신기하게 외각의 지하철역은 꽤 허름한 곳이 많이 있어 신기합니다.

볼때 마다 찍게 되는 찌라시 진열대

허름한 지하철역이 느낌이 있어보여 찍어 봤습니다.

오늘 묵게 된 뉴 가이아 호텔입니다.

엄청나게 좁습니다.

일본호텔이 좁은것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지만, 이 호텔은 유독 좁습니다.

폐쇄 공소증 같은것 있는 분은 가면 안될듯 하네요.

새로 리모델링해서 엄청 깨끗한건 또 장점입니다.

저녁먹으러 나와 봅니다.

버거킹에서 흡연을 할수 있다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의 밤 모습이 전형적인 일본 번화가 느낌을 한껏 내 주네요.

나가사끼 짬뽕을 먹으러 왔습니다.

간판 사진을 안찍었네요.

내부는 꽤 넓은 편입니다.

요도바시 카메라 바로 앞에 있습니다.

매운 볶음면이라고 한번 시켜봤습니다.

국물이 없는 딴딴면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따라나온 라유를 뿌려 먹으면 됩니다.

데친 야채와 국수위에 볶은 고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예상한 데로 국물 없는 딴딴면 맛입니다.

보리쌀 같은 것이 고기와 같이 볶아져 나오는게 특색이라면 특색일까요.

나가사끼 짬뽕입니다. 면의 양을 2배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흔한 맛입니다.

처음에 일본 왔을때는 밑반찬이 없는 것이 곤욕이었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없어도 잘 먹게 됩니다.

면은 탱글탱글하게 잘 삶아져 있습니다.

하카타 역 앞은 크리스 마스 장식으로 조명이 화려 합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네요.

왠지 일본의 느낌이 나는 것도 같고 운치있습니다.

호텔로 돌아가는길 

거리 곳곳에 조명 장식이 있어서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는게 한껏 느껴 집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본에 오면 아침 일찍 거리 뒷골목 사진을 찍게 됩니다.

대충 막 찍어도 나중에 열어보면 다 느낌이 좋습니다.

조식을 먹기 위해 1층 리셉션에 왔습니다.

빵과 음료수

카레와 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맛없는 카레는 아니지만 졸았는지 원래 그런건지 걸죽하고 짠맛이 강합니다.

각종 소스와 스푼이 자리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란과 샐러드 소시지는 직원분이 앞으로 가져다 주시고,

카레는 마음대로 떠다 먹으면 됩니다.

소소한 크리스 마스 장식이 있네요.

이번여행은 어찌 날씨가 이리 좋을까 싶었는데

비가 대차게 오기 시작하네요.

기온도 뚝 떨어진듯 추워졌습니다.

다시 코비를 타고 돌아옵니다.

비도 꽤 많이 오고 배도 좀 흔들리는 편이네요.

저무는 해를 바다에서 보니 색감이 다채롭습니다.

이번 여행도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우여곡절이 많은 여행이었는데 사진만 놓고 되돌아보니 그냥 빨리 지나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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