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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오사카 03/2016 1


한 3~4개월 마다 일본에 다녀오는데 포스팅을 한적이 없네요.

여행의 시작은 항상 비와 함께 입니다.



한두달 전에 보통 예약을 하는데 희안하게 출발일은 비오는 날입니다.



부산역 보다도 자주 다니는 김해공항입니다.



항상 이 위치에서 사진을 한장 찍게 됩니다.

다른 여행자들의 분위기도 느낄수 있고 활기찬 공항느낌을 느껴볼수 있습니다.




셔틀을 타고 비행기로 이동합니다.



저가 항공은 에어부산이 제일 맘에 듭니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비오는 공항 나름의 운치가 있습니다.




운치를 느끼기는 좋지만 비가 거세져 비행기 출발이 지연 됩니다.

한시간 정도 늦어졌습니다.




오늘의 기내식은 핫도그입니다.




손이 데일듯이 뜨끈 뜨끈 합니다.




안을 열어보면 소세지와 양파를 갈은듯한 새콤 달콤 양념이 들어있습니다.





대부분 날개 옆에 자리를 하게 되네요.

다들 기피하는 자리인지 뭔지..



간사이 공항에 도착에 도착합니다.




이제는 간사이 공항도 꽤 익숙해 졌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공기가 상쾌 합니다.



버스를 타기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가운데 보조 의자도 펼치고 앉습니다.






잔득 찌푸린 하늘이 금방 개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본에서의 첫 식사는 라멘으로 정합니다.




예쁜 조명으로 내부를 꾸며 놓았습니다.



일본 식당들 대부분이 그렇듯 내부는 좁지만 깔끔합니다.




차가운 우롱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종 양념과 소스들



소유라멘과 중화풍 매운라멘




소유라멘은 개운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중화풍 매운라멘은 뭔가 해서 시켜 봤더니 

딴딴면에 고기 갈은 양념을 빼고 그냥 챠슈가 들어있는 맛입니다. 




한국인 입에는 그리 맵지도 않습니다.



사이드로 시킨 교자



일본 특유의 굽는 법이 있는데 제대로 표현하지는 못했네요.




맛도 평범합니다.

사이드 메뉴좀 시키지 말아야지 항상 마음먹고 

막상 가게 되면 매번 시키게 됩니다.



교자용 양념장이 나옵니다.

과일 갈은 것에 겨자를 섞은 듯한 맛이 납니다.


비도 주적 주적 오고 몸도 녹일겸 라멘 한그릇먹고 여행을 계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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