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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오사카 03/2016 3



아침에 부지런히 일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즐겨찾는 식당으로 갑니다.



일본 가정식 백반을 먹는 곳 입니다.



트레이를 들고 원하는 반찬을 하나씩 골라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 금방 자리가 꽉 차게 됩니다.






숙주 볶음




연두부



갓지은 밥이 아주 맛있습니다.




이날은 꽁치가 아주 맛있어 보였습니다.



심심하니까 명란젓도 하나.


맛있게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을 갑니다.




역에서 내린뒤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헤메다가 보니 저 멀리 아사히 간판이 보이네요.





카운터에서 예약 확인을 하고 나면 스마트폰처럼 생긴 한국어 안내기기와



안내 전단지를 줍니다.



강당에서 시청각교육으로 시작합니다.

투어중에는 사진을 못찍게 되어있어서 사진은 없습니다.

한시간 정도를 투어하는데 초반에는 이게 뭔짓인가 싶었는데,

이왕온거 한번 관심있게 보자 하고 마음을 고쳐 먹었더니

그런데로 시간도 잘 가고 볼만 합니다.

맥주 생산 공정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투어를 마치면 맥주를 시음할수 있습니다.

일인당 3잔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를 한잔씩 주면서 시작합니다.

미성년자나 술을 안드시는 분은 준비된 소프트 드링크를 마시면 됩니다.



예약 번호대로 테이블이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과자와 물티슈 안내지가 있습니다.



짭짤한 과자가 맥주안주로 딱입니다.

넉넉히 몇 봉지 두고 먹게 해 주었으면 좋겠지만 

1인당 한봉지만 제공됩니다.

모르겠네요. 더 달라면 더 주는 지도.. 




처음 받은 엑스트라 콜드 입니다.



잡맛 없이 개운하고 시원합니다.




청량감으로 승부하는 맥주 인듯 합니다.



가장 맛있었던 드라이 프리미엄



내가 좋아하는 wheat으로 만든 맥주맛이 납니다.

실제로 wheat으로 만든 맥주 인지는 안물어봐서 모르겠습니다.




흑맥주도 한잔



맛이 좋았지만 기네스가 역시 최고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더 드림 이라는 이 맥주는 일본에서도 아직 시판 전이라고 합니다.

운이 좋네요. 갈때 1인당 한 캔씩 선물도 주었습니다.

생맥주 장치 없이 그냥 캔으로 줍니다.



하이네켄 처럼 약간 꽃향기가 나는 맥주입니다.

저는 제일 맛 없었습니다.




두잔 먹고 일행이 받아놓고 안먹는 맥주 대신 먹고 하다보니 헤롱헤롱 합니다.

술깰겸 녹차음료 한잔 마십니다.




기념품 샵에서 맥주와 기타 아사히 제품을 판매합니다.



스페셜 사쿠라 패키지가 너무 예쁜데 짐이 무거워서 도저히 살수 없었습니다.



일본의 잭다니엘은 아사히에서 수입판매 하는 가 봅니다.

여기 저기 광고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테네시 벌꿀 버젼도 있는데 직원에게 스페셜로 나온거냐 원래 있던거냐 물었더니 웃으며 노노 만 합니다.

스페셜 버젼이 아닌 걸로 스스로 결론 내립니다.



20분간 맥주 세잔의 시음인데

꽤 벅차게 느껴집니다.

두잔정도 먹으면 그냥 이야기도 하고 술도 안 오르고 딱 좋을듯 합니다.


교육을 한 30분만하고 시음할때 돈 받아도 시간좀 길게 준다면 다음에 또 올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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