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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s

08/2015 중국 상해 - 3



오늘도 단비가 주적 주적 옵니다.

제가 온 이후로 올여름 안오던 비가 자주 온다고 저보고 비를 몰고 다닌다고 합니다.



제가 떠나기 전날이라 지인들과 다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거리. 



골목 골목 음식점들이 빼곡 합니다.



오늘 식사를 하기로 한 음식점



원형 식탁에 사람 마다 사진처럼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대충 메뉴판이 이랬습니다.



중국은 희안하게 중국식당에서 중국음식을 먹으면 생각보다 엄청 저렴하게 나오는데,

외국 프랜차이는 한국보다 더 비쌉니다.

아무래도 공산국가 였던 분위기가 남아서 일거라 생각해 봅니다.



비닐을 까면 손수건과 젓가락이 나옵니다.



콜라를 시키면 1.25l 를 나누어 먹도록 줍니다.



칭타오 맥주. 포장이 처음보는 거네요.

같은 칭타오 맥주라도 지역마다 포장과 도수가 다 틀리다고 합니다.



밖에서 크로우피쉬를 따로 조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크로우피쉬 전문 음식점 인듯 합니다.



고기를 야채에 말아서 간장소스를 곁들인 음식.



메밀 국수 인데 한국의 메밀 국수와 전혀 상관 없는 맛입니다.



이날 먹은 고량주.



튀긴 크로우피쉬



맵고 짜게 조리한 크로우피쉬.

보일링 크랩같은 맵고 짠 맛이 아니라,

찌릿할 정도로 짜고 맵기만한 맛입니다.



돼지갈비 구이



쓴오이 볶음




제일 맛있었던 마파두부.

이건 한국보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도 15원인가 엄청 저렴합니다.

밥을 비벼먹고 또 비벼 먹었습니다.



쿵파오치킨 같은 매운 닭고기 볶음 



차돌백이와 파볶음.

이것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치킨 수프 였던것 같은데 먹어보지는 않아서 잘 기억이 안납니다.



중국의 베스킨라빈스



식사후 커피 한잔 하러 들른 커피숍



한국분들이 운영을 하시는데 엄청 친절 하십니다.

한국사람이라 반가워 하시며 김치전을 좀 주셨는데 전화기 배터리가 다 되어 사진이 없네요.



다음날 이제 한국으로 향합니다.



상해공항의 모습



타고갈 비행기가 보입니다.

갈때도 아시아나를 탑니다.






이륙하는 순간을 한번 찍어 봤습니다.



올때와 비슷한 구성의 기내식 입니다.




어느덧 한국의 상공이 되었습니다.



공항 리무진을 타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멀정했던 하늘에서 영락없이 또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정말 비를 몰고 다니는 건지....

사진을 정리 하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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