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10/2017 노코노시마 섬, 스시, 모츠나베, 오징어회

섬 구경을 계속해 봅니다.

허수아비에 재미있게 옷을 입혀놓았네요.

굉장히 오래되어 보이는 배구 네트와 농구 골대가 있습니다.

무슨 장식을 하지 않아도 저런 자연스러움이 공원의 멋을 살려 주는 것 같습니다. 

바닷가 쪽으로 나오면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멋진 풍경을 마주보고 카페가 있습니다.

멋지게 자란 나무 밑의 의자 몇개가 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멀리 바다가 확 트이게 보입니다.

낡은 수동 펌프 우물도 보이네요.

처음 물을 펌프하기 위해 한바가지 물을 붇는 것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오래된 삼륜차도 있고

토끼장도 있습니다.

염소도 키우고 있고

그네도 한가로이 설치되어있습니다.

공원 입구의 간판입니다.

돌아가기위해 선착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배는 왕복 460엔 입니다.

차례대로 승선하고

창밖의 바다 풍경입니다.

도착한뒤 다시 하카타로 돌아갑니다.

언제나 친절한 택시 운전사 분들

하카타역에 도착해서 저녁 식사를 하려고 왔습니다.

선루트 호텔 2층에 있는 식당입니다.

웰컴 음식이 몇가지 나오네요.

치즈 두부 입니다.

와사비 약간과 함께 먹으니 입맛이 살아납니다.

닭가슴살과 양념

문어 숙회를 유자향 나는 소스와 함께 버무린 것입니다.

모듬 사시미 입니다.

오징어가 제철이라 회를 취급하는 식당마다 메뉴에 올라와 있습니다.

직원이 추천을 해서 주문해 보았는데 퀄리티가 좋습니다.

칼집을 예술적으로 넣었네요.

손질이 수준급입니다.

오징어 식감이 탱글탱글하고 아주 좋습니다.

초장 생각이 납니다.

모츠나베 입니다.

모듬 스시 입니다.

회 맛도 좋습니다.

하이볼을 아주 멋진 알루미늄 컵에 담아 주네요.

닭고기 구이 입니다.

오징어 회는 몸통 부분만 먹고 

다리와 머리는 튀김으로 요리해 줍니다.

소금과 레몬만 뿌려도 맛이 좋고

간장소스에 먹어도 좋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이제 숙소로 이동합니다.